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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복잡한 세계를 쉽게 풀어내는 전문가의 인사이트
전문분야:
1. 과세전적부심사, 심판청구, 행정소송(관세법,대외무역법,외국환거래법)
2. 관세범 형사소송
3. 금전청구,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


대법원은 “과학적 증거방법에 의한 분석 결과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가능성 및 그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증명력을 판단해야 한다고 설시하고 있습니다.
I. 개요 이 사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해,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되었으나 2심에서 무죄로 판단이 뒤집힌 후,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파기되어 유죄 취지로 환송된 사례입니다. 특히 주사기에서 발견된 마약성분과 피고인의 혈흔이라는 과학적 증거의 증명력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주요 쟁점 이 되었습니다. II. 피고인 이 사건의 피고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자입니다. 피고인은 과거에도 동종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III. 공소사실 검사가 주장한 공소사실의 요지는 "피고인이 2007. 8. 29. 22:00경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이하 생략) 공소외 1의 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 불상량을 주사기에 넣고 물로 희석하여 몸에 주사하였다 "는 것입니다(대법원 2009. 3. 12. 선고 2008도8486 판결). IV. 검사의 기소 검사는 피고인을 마약류


대법원 2020도7418 판결 :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오리부산물을 수출했다고 해서 반드시 폐기물로 신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요 대법원 2020도7418 판결은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오리부산물을 수출하면서 폐기물이 아닌 것으로 신고한 것이 관세법 위반인지가 쟁점이 된 사건입니다. 1심과 2심은 견해를 달리하였고, 대법원은 폐기물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해서 관세법 위반이...


대법원 2023도2031 판결로 본 보이스피싱 사기방조 사건, 무죄 판단을 받으려면?
개요 이 글에서는 대법원 2023도2031 판결의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건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돈을 수거하고 송금한 피고인들에 대한 형사 사건입니다. 1심과 2심에서는 일부 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일부 피고인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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