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log+
법의 복잡한 세계를 쉽게 풀어내는 전문가의 인사이트
전문분야:
1. 과세전적부심사, 심판청구, 행정소송(관세법,대외무역법,외국환거래법)
2. 관세범 형사소송
3. 금전청구,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


관세 과세가격과 하자보증 수리비용: 대법원 판결로 본 법적 해석과 실무 전략
사건 개요 대법원 2021. 5. 6. 선고 2018두56619 판결은 관세법상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에 하자보증 수리비용이 포함되는지 여부를 다룬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 사건에서 원고는 미국 법인 B의 자회사로, B의 또 다른 자회사인 C로부터 B...


아태무역협정 판결로 본 직접운송 요건의 법적 유연성
사건 개요 이 사건(대법원 2019. 1. 17. 선고 2016두45813)은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이하 '아태무역협정')에 따른 협정세율 적용과 관련된 분쟁입니다. 원고는 아태무역협정에 따라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필요한 직접운송 요건을...


에스프레소: 커피의 예술과 과학을 탐구하다
들어가며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독특한 커피 추출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커피 문화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고압의 뜨거운 물을 곱게 갈린 커피 가루에 짧은 시간 동안 통과시켜 만드는 이 농축된 커피는 독특한 풍미와 질감으로 유명합니다. 에스프레소의 역사 에스프레소의 탄생은 19세기 말 이탈리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커피 제조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 끝에 증기와 압력을 이용한 새로운 추출 방식이 개발되었습니다. 1901년 루이지 베제라가 최초의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특허 출원하면서 에스프레소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에스프레소 머신은 지속적으로 발전했습니다. 1938년 아키레 가지아가 개발한 수직 피스톤 레버 머신은 에스프레소 추출에 혁명을 일으켰고, 이는 현대 에스프레소 머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1961년에는 파브리스 파베르가 전동 펌프식 머신을 도입하여 일관된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게 되었


경계선 지능 피해자 대상 범죄의 법적 고찰: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고단1143 판결 분석
1. 서론 경계선 지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에 해당하는 인지 능력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정상 지능과 경도 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상태로, 전체 인구의 약 12-18%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현행 법률상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고단1143 판결을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을 가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분석하고, 이러한 판결이 경계선 지능 피해자의 권리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2. 판결 개요 2.1 사건 개요 본 사건은 피고인 A와 B가 경계선 지능을 가진 피해자 D를 대상으로 사기 및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를 저지른 사건입니다. 피고인들은 피해자의 취약한 판단능


경계선 지능: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를 넘어서는 길
들어가며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에 해당하는 인지 능력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12~14% 정도로 추정되는 상당한 규모의 집단입니다 . 경계선 지능인은 평균 이하의 인지 능력으로 인해 학습, 사회 적응, 직업 활동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현행 법률상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관련 법률 및 최근 동향 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지적장애의 기준을 IQ 70 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 장애인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이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인지 능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 이 법안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법적 정의를 확립하고,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시·도별 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고용, 교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로 장애등급 상향 가능할까? 대구고등법원 판례로 알아보는 핵심 포인트
들어가며 많은 분들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현재 받고 계신 장애등급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신건강 관련 장애는 눈에 보이지 않는 특성 때문에 적절한 평가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최근 대구고등법원의 판결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가 어떻게 장애등급 상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GAF 척도 점수와 구체적인 증상 기술이 법원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두셔야 할 진단서 내용의 핵심 포인트와 법적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대구고등법원 2017. 1. 6. 선고 2016누4202 판결 분석 사건 개요 사건명 : 장애등급외판정결정처분취소 사건번호 : 201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