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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복잡한 세계를 쉽게 풀어내는 전문가의 인사이트
전문분야:
1. 과세전적부심사, 심판청구, 행정소송(관세법,대외무역법,외국환거래법)
2. 관세범 형사소송
3. 금전청구,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


전략물자 수출허가 없이 수출해도 무죄가 인정된 사례 - 대법원 2022도8293 판결의 시사점
개요 대법원 2022도8293 판결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허가 없이 전략물자를 수출한 사건에 대해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사례입니다. 피고인은 경찰관과 미국 수사관의 요청에 따라 수출허가 없이 전략물자를 수출하였는데, 법원은 이러한...


전략물자를 '수출허가' 없이 수출하면 처벌받습니다 : 전략물자 수출 시 꼭 알아야 할 사항들 (feat. 대법원 2022도9620 판결)
개요: 대법원 2022도9620 판결은 전략물자를 수출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나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대외무역법 위반죄가 성립한다는 취지의 판결입니다. 이 사건에서 피고인들은 고주파증폭기를 허가 없이 수출하였고, 1심과...


대외무역법위반 및 관세법위반 사건에서 포괄일죄 인정 여부 - 전략물자 무허가 수출 및 허위 수출신고를 여러 번 한 경우, 하나의 범죄로 처벌받을까? - 대법원 2022도12665 판결 분석
개요 이 글에서는 대법원 2022도12665 판결의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여, 전략물자를 무허가로 수출하거나 허위로 수출신고한 행위가 어떤 경우 하나의 범죄로 처벌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심과 2심 법원, 그리고 대법원의 판단을 차례로...
![중국산 플로어링보드 수입 후 직접생산 속여 납품한 사기범에게 징역 2년 선고한 대법원 판결[2023도3264] 분석 및 시사점](https://static.wixstatic.com/media/b1f6e4_3cc35b91efd44739a055ae0fe444d59d~mv2.png/v1/fill/w_44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b1f6e4_3cc35b91efd44739a055ae0fe444d59d~mv2.webp)
![중국산 플로어링보드 수입 후 직접생산 속여 납품한 사기범에게 징역 2년 선고한 대법원 판결[2023도3264] 분석 및 시사점](https://static.wixstatic.com/media/b1f6e4_3cc35b91efd44739a055ae0fe444d59d~mv2.png/v1/fill/w_317,h_179,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b1f6e4_3cc35b91efd44739a055ae0fe444d59d~mv2.webp)
중국산 플로어링보드 수입 후 직접생산 속여 납품한 사기범에게 징역 2년 선고한 대법원 판결[2023도3264] 분석 및 시사점
개요: 대법원은 2023도3264 판결에서 중국산 플로어링보드를 수입한 후 마치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것처럼 속여 조달청에 납품한 피고인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및 대외무역법위반 혐의 를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조합 탈퇴 정산금 계산, 이것만 알면 실수 없습니다 - 대법원 2023.10.12. 선고 2022다285523, 2022다285530 판결 분석
개요: 대법원 2023.10.12. 선고 2022다285523, 2022다285530 판결은 조합에서 조합원이 탈퇴하는 경우, 탈퇴자와 잔존자 사이의 탈퇴로 인한 계산 방법과 조합원의 지분비율 산정 기준에 관한 판결입니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성폭력 피해 호소 기자회견, 명예훼손 책임 면할 수 있을까? 대법원 2020다296741, 2020다296758 판결이 주는 시사점
개요: 대법원은 2023. 11. 16. 선고한 2020다296741, 2020다296758 판결에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에 대해 명예훼손 불법행위 책임이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가 사전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기자회견을 한 경우라면, 비록 가해자에 대한 형사 처분이 없더라도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원고와 피고: 원고(피상고인): A, 노동조합 위원장 피고(상고인): B, 노동조합 기간제 직원 사건의 경위: 피고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원고가 위원장으로 있던 노조에서 기간제 직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원고는 술에 취한 피고를 모텔로 데려가 법인카드로 숙박비를 결제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습니다. 피고는 2015. 11. 12. 원고를 준강간 혐의로 고소했으나(1차 고소) 검찰은 2016. 5. 24.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했습니다. 피고는 당시 원고의 지시로 허위진술을 한 참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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